요즘 건강 스무디에 관심이 쏠리고 있죠 🙄
오늘 독일식 그린스무디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케일 그린스무디가 가장 유명한 것 같아 저도 독일에서 케일을 찾아봤는데요.
그린콜(Grünkohl)이 케일이라고 번역이 되던데 제 눈에는 아주 아주 약간 미세한 차이점이 있더라고요.
이게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케일의 모양이구요
독일의 그린콜은
이렇게 약간 줄기가 굵더라고요
찾아보니 그린콜은 독일이나 네덜란드에서 많이 재배되고 케일은 그린 리프 상추의 한 종류로, 주로 북아메리카와 유럽에서 재배되고 소비됩니다. 그래서 케일이 조금 더 많이 잘 알려져있는 것 같아요. 그린콜은 약간 쓴맛을 가지고 있지만 조리하게 되면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쳐가 됩니다. 반면 케일은 고소하고 약간 신맛이 나며 살짝 씹어도 쫄깃한 식감이 있습니다.
그린콜은 독일에서 이렇게 뭉근하게 끓여내서 감자랑 많이 드신답니다
그린콜은 항상 이렇게 다들 먹는 것 같아요 나름 맛있습니다 시금치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매일 실천하고 있는 그린콜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너무 쉬운데 진짜 효과는 너무 좋답니다 😃
그린콜 3장 (억센 줄기는 잘라내주었어요!)
바나나 반 개
사과 반개
옵션 : 키위나 귤 한 개
물 약간
저는 키위나 귤을 맨 밑에 넣고 갈아주니 물을 조금만 넣어도 잘 갈리더라고요.
너무 퍽퍽한 식감이 싫으신 분들은 물을 더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포만감 장난 아니고 화장실도 엄청 잘 가요!
아침마다 이렇게 한잔씩 마시니까 기분도 상쾌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조금 더 달달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꿀 한 스푼이나 알룰로스 조금 뿌려 드시면 좋아요.
처음에는 귀찮았는데 매일 실천하다 보니 이제 습관이 되어서 전혀 귀찮지 않아요.
건강을 위해서 우리 모두 그린스무디로 독소 빼기 실천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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